베리발 데뷔골, 토트넘, 리버풀 상대로 귀중한 승리토트넘 홋스퍼가 리버풀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2024-25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 1차전에서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18세 신예 루카스 베리발의 데뷔골이 승리의 주역이었다. 경기 흐름토트넘은 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리버풀과의 준결승 1차전 홈경기에서 후반 41분 베리발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경기 초반 토트넘에게 악재가 찾아왔다. 전반 6분 코너킥 상황에서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부상을 당해 브레넌 존슨과 교체됐다. 리버풀 역시 전반 28분 센터백 자렐 콴사가 부상으로 교체되는 등 양 팀 모두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맞이했다. 0-0으로 팽팽하게 맞서던 후반 41분, 토트넘의 결승골이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