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물 신고 소동, '투홀리스' 공연 중단지난 2월 2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열린 미국 래퍼 '투홀리스(2hollis)'의 첫 내한 공연이 폭발물 신고로 인해 중단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번 사건은 K-팝을 넘어 글로벌 음악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한국의 공연 문화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건 개요2025년 2월 21일 오후 6시 24분경,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7층 빌딩 2층에 위치한 공연장에 폭발물이 설치되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당시 공연장에서는 미국의 인기 래퍼 '투홀리스'의 첫 내한 공연이 진행 중이었습니다.신고를 접수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은 즉시 현장에 출동했고, 공연 중이던 투홀리스와 약 950명의 관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