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플루언서 선행매매 검찰 송치:텔레그램 23억원 부당이득 적발충격적인 선행매매 사건의 전말2025년 3월 3일,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이하 금감원 특사경)이 텔레그램을 이용한 대규모 선행매매 사건을 적발했습니다. 수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텔레그램 증권정보 채널 운영자, 이른바 '핀플루언서(금융+인플루언서)'가 선행매매를 통해 약 22억 7000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사건의 개요금감원 특사경은 남부지검의 지휘를 받아 수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채널을 운영하며 선행매매를 행한 핀플루언서 1명과 선행매매에 활용된 차명계좌 및 주식 매수자금을 제공한 4명 등 총 5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범행 수법이번에 적발된 핀플루언서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부당이득을 취득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