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현대엔지니어링 안전점검: 건설현장 안전 강화 노력최근 고용노동부는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현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의 건설 현장에 대한 산업안전감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조치는 건설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유사한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입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고용부의 안전점검 내용과 그에 따른 상황을 분석하고, 건설현장 안전 강화에 대한 전망을 살펴보겠습니다.1. 안전점검 배경2025년 2월 25일,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서울세종고속도로 천안∼안성 구간 9공구 청룡천교 건설 현장에서 교각 상판 구조물이 무너지며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고용노동부는 현대엔지니어링의 도로, 철도, 굴착 공사가 진행 중인 건설 현장 22곳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