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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파면" 전북 정치권·시민단체 한 목소리, 헌재 결정을 촉구

일상을기록하는사람 2025. 3. 12.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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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파면" 전북 정치권·시민단체 한 목소리, 헌재 결정을 촉구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전라북도에서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전북 지역의 단체장, 정치권, 시민단체들은 헌법재판소에 신속한 파면 결정을 촉구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의사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전라북도 시장·군수 협의회의 입장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내란수괴 윤석열의 구속취소 결정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폭거"라며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파면 결정을 촉구했습니다. 협의회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동조하여 불법 계엄과 내란을 시도한 관련자들은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진보당 전북도당의 외침

진보당 전북도당은 검찰의 즉시항고 포기를 비판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재구속과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을 요구하며 거리에서 현수막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이들은 "내란수괴에게 특혜를 준 검찰의 결정에 분노한다"며 헌법재판소의 즉각적인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더민주전북혁신회의의 삭발과 단식

더불어민주당 친명계 원외 조직인 더민주전북혁신회의 주요 인사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파면을 촉구하며 삭발식을 거행했습니다2. 또한 혁신회의 집행부는 전북도청 앞에서 천막을 치고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여석경 혁신회의 공동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파면되는 날까지 도민과 함께 투쟁할 것을 밝혔습니다.

민주당 전북도당의 결의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전북도청 앞에서 총집결 당원결의대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 우범기 전주시장 등 주요 인사와 1천여 명의 도민이 참석하여 윤 대통령의 파면을 외쳤습니다.

전북노동연대의 촉구

전북노동연대는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지연을 정치적 행위로 규정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즉시 파면과 구속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탄핵 심판이 지연될수록 쿠데타 동조 세력의 위협이 커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처럼 전라북도에서는 각계각층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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