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김지민, '돌싱 포맨' 7월 결혼 발표! 딘딘 폭로와 계약금 해프닝까지
서론
개그계 대표 커플 김준호, 김지민 커플이 드디어 오는 7월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2022년 4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후 3년 만인데요.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서로 아껴주며 앞으로 인생을 재미있게 살기로 했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결혼 발표 후, 예능 프로그램 '돌싱포맨'에서 결혼 관련 계약금에 얽힌 웃픈 해프닝이 공개되며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결혼 발표: "웃음 가득, 재미 만땅 부부"
김준호와 김지민은 2월 20일, 각자의 SNS에 손편지를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김지민은 "저희 커플을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셔서 너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2022년 열애를 인정하고 벌써 3년이 지났다.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 모든 시간이 서로를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게 해줬다"고 전했습니다. 덧붙여 두 사람은 "웃음 가득, 재미 만땅 부부가 되겠다"고 약속하며 팬들의 축복을 받았습니다.결혼식은 7월 13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돌싱포맨' 딘딘 폭로: "예식장 계약금은 김지민이?"
결혼 발표로 들뜬 분위기 속, 지난 3월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김준호의 결혼 관련 웃픈 에피소드가 공개되었습니다. '돌싱포맨' 멤버인 이상민은 "김준호가 예식장 계약금이 없어서 이혼할 뻔했다고 한다"며 "김준호가 계약금이 없어서 도망을 갔고 김지민이 돈을 냈다는 기사를 봤다"고 폭로해 주변을 폭소케 했습니다.
이에 김준호는 당황하며 해명했지만, 이상민은 "네가 계약금을 냈으면 결혼을 두 번째 하는 거라 할인이 들어갔을 수도 있다"고 짓궂게 놀려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이상민은 "김준호와 우리집에서 함께 술 한 잔 하고 있는데 김지민이 왔더라. 셋이 먹다가 나는 먼저 들어가서 잤는데 새벽 두 시에도 둘이 대화를 나누고 있더라"며 두 사람의 애정을 증언하기도 했습니다.
결혼 준비 과정 공개: '미운 우리 새끼', '조선의 사랑꾼'
김준호와 김지민은 그동안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왔습니다. 특히 '미운 우리 새끼', '조선의 사랑꾼' 등의 프로그램에서는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김준호, 김지민은 누구?
김준호는 1996년 SBS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KBS 14기 특채 개그맨으로 활동하며 '개그콘서트'에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김지민은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개콘 대표 미녀 개그우먼'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KBS 선후배 사이로 만나 2022년 열애를 인정, 3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습니다.
결론
김준호, 김지민 커플의 결혼 발표는 많은 사람들에게 축복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돌싱포맨'에서 공개된 계약금 관련 해프닝은 웃음을 자아내며 두 사람의 결혼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두 사람이 '웃음 가득, 재미 만땅' 부부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기대하며, 진심으로 결혼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