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 라스 출연, 예능감과 축구 인생 이야기
안녕하세요, 연예계 소식을 전해드리는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축구 레전드 김남일의 이야기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라디오스타' 출연 소식
오는 2월 19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라이징 루키 비키잖아' 특집으로 꾸며집니다. 이번 방송에는 김남일을 비롯해 곽범, 지예은, 정호철, 신규진이 출연할 예정입니다.
2002 월드컵 영웅에서 예능인으로
김남일은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히딩크 감독이 선물한 '진공청소기'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그는 전설적인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했습니다. 은퇴 후에는 한국 축구대표팀 코치로 활동했고, 2020년부터 2년간 성남 FC의 감독을 맡기도 했습니다.
최근 김남일은 안정환의 권유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안정환과 함께 '푹 쉬면 다행이야', '뭉치면 찬다 3'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 중입니다.
'라디오스타'에서 공개된 에피소드들
1. 안정환과의 관계 변화
김남일은 안정환과 유튜브를 찍던 중 그의 짝꿍에서 꼬봉(?)이 된 사연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이를 시작으로 원조 K-성질머리를 접목한 단호한 토크를 선보여 '토크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 '푹 쉬면 다행이야' 촬영 비하인드
무인도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 촬영 중 겪은 에피소드도 공개했습니다. 김남일은 "안정환과 달리 몸고생이 많다"며 상대적으로 편안해 보이는 안정환의 모습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3. 2002년 월드컵 비하인드
김남일은 2002년 월드컵 당시의 에피소드도 공개했습니다. 미국과의 경기에서 혼자 9명의 선수와 대치했던 상황과 그때의 속마음을 털어놓아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또한, 프랑스의 지네딘 지단이 부상을 입었던 일화와 함께 탄생한 '김남일 어록'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4. 강동원 닮은꼴 인정
김남일을 따라다니는 '강동원 닮은꼴' 별명에 대한 그의 생각도 공개되었습니다. 그는 한 행사에서 강동원을 마주친 적이 있었다면서 "딱 봤는데 비슷했다"고 인정했습니다. 이에 대한 김남일의 반응과 MC 김구라의 멘트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김남일의 예능 도전기
'예능 늦둥이'로 불리는 김남일은 이번 '라디오스타' 출연을 통해 특별한 입담을 뽐낼 예정입니다. 그의 솔직하고 단호한 토크 스타일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남일은 2002년 월드컵 주역들의 방송 활동을 분석하며 이영표와 이천수의 활약상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자신을 예능으로 이끌어준 안정환에 대해 총체적이고 다각적인 분석을 내놓았다고 합니다.
마치며
축구 선수에서 감독, 그리고 이제는 예능인으로 변신한 김남일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됩니다. '라디오스타'를 통해 그의 숨겨진 매력과 재치 있는 입담을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라디오스타'는 MC들의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끌어내는 독보적인 토크쇼입니다. 김남일의 출연으로 어떤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공개될지 많은 기대가 됩니다.
2월 19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김남일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