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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2단계 격상: 전국적 대설에 따른 정부 대응 강화

일상을기록하는사람 2025. 1. 2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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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대본 2단계 격상: 전국적 대설에 따른 정부 대응 강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단계로 격상되었습니다. 이는 전국적으로 강한 눈이 내리면서 대설 경보 지역이 확대된 데 따른 조치입니다.

폭설에 서행하는 차량들 ⓒ연합뉴스

 

중대본 격상 배경

 

행정안전부는 2025 1 27일 오후 10시부로 중대본을 2단계로 격상하고, 대설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했습니다. 강원도, 충청권, 전라권 등을 중심으로 시간당 1~5cm 내외의 매우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상 상황

 

기상청에 따르면, 대설경보가 발효된 지역을 중심으로 28일까지 최대 20cm 이상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후 10시 기준으로 대설경보는 경기, 충북, 충남, 전북 지역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적설량 현황

 

직전 24시간 동안 전북 무주 21.3cm, 충북 진천 19.4cm, 강원 횡성 18.0cm 등 곳곳에서 많은 눈이 쌓였습니다.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에서도 적지 않은 눈이 관측되었습니다.

 

 정부의 대응 조치

 

중대본은 관계기관과 지자체 등에 다음과 같은 안전조치를 당부했습니다:

 

1. 기온 하강에 따른 도로 결빙 사고 대비

2. 출퇴근 시간 교통 혼잡 대응

3.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

 

또한, 지방자치단체에는 대중교통 운행 확대, 불필요한 외출 자제 안내, 재난문자 송출 등 피해 예방을 위한 대국민 안전관리 홍보 강화를 지시했습니다.

 

특히, '습설'로 인한 붕괴 사고 우려가 크기 때문에, 취약한 지역과 시설에 대한 접근 통제와 필요 시 즉시 대피 조치를 요청했습니다.

 

 정부 관계자 발언

 

이상민 중대본부장은 "폭설로 인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대응하겠다"며 시민들의 안전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교통 상황

 

곳곳에서 하늘길과 뱃길이 막혔지만,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도로 결빙과 교통 혼잡이 예상되므로,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결론

 

정부는 이번 대설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정부의 안내에 따라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대중교통 이용 시 운행 시간 변경 등에 대해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앞으로의 기상 상황과 정부의 추가 대응 조치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모두가 안전하게 이번 대설 상황을 잘 넘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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