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 신작 '미키17'을 위해 방한한 로버트 패틴슨
안녕하세요, 영화 팬 여러분! 오늘은 할리우드 스타 로버트 패틴슨의 첫 한국 방문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패틴슨은 봉준호 감독의 기대작 '미키17'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았습니다.
'미키17': 봉준호 감독의 야심작
'미키17'은 봉준호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SF 장르의 작품입니다. 에드워드 애슈턴의 소설 《미키7》을 원작으로 하며, 위험한 임무에 투입되는 복제인간 '미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약 1억 5천만 달러(약 2,00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으로, 2025년 4월 18일 북미 개봉 예정입니다.
로버트 패틴슨의 화려한 필모그래피
패틴슨은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 <해리 포터와 불의 잔> (2005): 세드릭 디고리 역으로 할리우드 데뷔
- <트와일라잇> 시리즈 (2008-2012): 에드워드 컬렌 역으로 전 세계적 인기
- <코스모폴리스> (2012):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과의 첫 작업
- <굿 타임> (2017): 사피 형제 감독의 범죄 드라마
- <테넷> (2020):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SF 스릴러
- <더 배트맨> (2022): 브루스 웨인/배트맨 역으로 출연
한국에서의 일정
패틴슨의 바쁜 한국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1월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통해 입국
- "한 번도 서울에 오지 않았다니 놀랍다. 이번이 한국은 처음"이라며 설렘 표현
2. 1월 20일
-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미키 17' 푸티지 상영회 및 기자간담회 참석
- 이후: 무대인사를 통해 한국 영화 팬들과 직접 만남
3. 홍보 활동
- '미키 17' 촬영 과정 및 봉준호 감독과의 호흡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
- 한국 팬들과 소통하며 영화 홍보 활동 진행
패틴슨의 소감과 기대
패틴슨은 '미키17'에 대해 "봉준호 감독님의 용감한 작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캐릭터 연기에 대해 "아무리 가르쳐도 교육되지 않았던 자기 반려견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재치 있게 설명했습니다.
또한,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현하며 "한국 영화 산업이 너무 대단한 것 같고 엔터 업계 자체가 훌륭한 것 같다. 앞으로도 한국 작품을 더 많이 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마치며
패틴슨의 이번 방문으로 '미키17'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더 고조되고 있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독특한 연출력과 패틴슨의 연기력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그리고 한국에서의 경험이 앞으로 그의 작품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됩니다.
'미키17'은 2025년 2월 28일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개봉될 예정입니다. 여러분은 패틴슨의 방한 소식과 '미키17'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여러분의 의견을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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